[날씨 소사] 7월1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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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선선한 날에 무더운 이야기 하나.1921년 이라크의 바스라는 낮기온이 59.8도까지 올라 역대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국 캘리포니아지역도 56.6도를 기록한 바 있다.우리나라는 1942년 8월 1일 대구의 40도가 최고.이같은 기온은 사막·분지 등 자연환경의 영향이 크지만 도시화·공업화도 큰 변수다.1백만명씩 인구가 늘 때마다 도시 기온이 2∼3도 올라간단다.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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