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 규모 5.9 여진 … 10여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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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일본 니가타(新潟)현에서 8일 오전 11시15분쯤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3일 이 지역에서 발생해 39명이 숨지고 2000여명이 부상한 규모 6.8의 강진에 이은 여진으로 진앙은 주에쓰(中越) 근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지진으로 주택 지붕 일부가 무너지면서 여성 1명과 어린이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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