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교토의정서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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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 교토의정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한 이 협약은 내년 초 공식 발효된다. 이 협약이 발효되면 선진 공업국들은 2008~2012년 이산화탄소 등 여섯 종류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에 비해 평균 5.2% 줄여야 한다. 미국과 호주는 이 협약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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