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저 산 좀 봐, 어쩌면 좋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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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숲에 봄물이 막 오를 무렵, 사찰 건너편 신록 은 솜사탕처럼 부풀어 올랐다. 저마다 초록색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은 맵시를 뽐낸다. 사찰생태연구가 김재일의 여행에세이집 『산사의 숲, 봄빛에 취하다』(지성사, 240쪽, 1만7000원)에는 강화 전등사에서 해남 대흥사까지 11개 사찰의 봄풍경이 담겼다. [지성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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