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해피 서포터스’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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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경남도는 산업현장을 찾아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업 해피 서포터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 해피 서포터스는 20개 시·군별로 산업현장의 기업인과 근로자를 만나 기업 애로 사항을 찾아내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다. 이어 행안부와 관계 부처, 기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현장 대책회의를 연다. 1차 회의로 해결되지 않으면 2차 현장 회의를 개최한 뒤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총리실 등에 안건으로 상정시킨다. 발굴 대상은 기업 창업 및 공장설립 절차, 일자리 창출, 투자·기업 유치, 토지 이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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