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초의 일본인 타자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이치로는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에서 78만1천2백29표를 얻어 텍사스 레인저스의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71만9천5백74표)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전 부문을 통틀어 최다득표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다음달 11일 시애틀의 세이피코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종문 기자
메이저리그 최초의 일본인 타자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이치로는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에서 78만1천2백29표를 얻어 텍사스 레인저스의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71만9천5백74표)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전 부문을 통틀어 최다득표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다음달 11일 시애틀의 세이피코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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