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생태·역사·녹색성장 현장체험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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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관광객들이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을 살펴보고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 속 건강 찾기’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오대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학생들이 쉬는 토요일인 둘째, 넷째 주 주말에 운영한다. 단체 참가의 겨우 일정 협의가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천 년의 숲길 전나무 숲에서의 자연을 체험하고, 천 년 고찰인 월정사와 상원사에서 역사와 문화를 만나게 된다. 또 양떼목장 등 대관령 일대 청정지역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대관령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하려면 국립공원 에코투어 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를 통한 사전예약이나 전화(033-332-64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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