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대북조정 회의 북한 참여 추진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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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29일(현지시간) 호놀룰루에서 열린 비정부 차원의 3국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에서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회의 참여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또 북한의 과거 핵에 대한 조기 사찰과 경수로 건설시 발생하는 송배전 시설 확충 문제 등으로 제네바 합의 이행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호놀룰루=이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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