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운송빌딩 입주 벤처 임대료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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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대전시는 최근 중구 대흥동 대고5거리에 있는 운송빌딩(지하 2, 지상 11층) 중 4개층(3~6층, 5백80평)을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했다.

이곳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대전시가 월임대료(보증금 제외)의 50%를 지원해 주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벤처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동.중구 일대 구시가지 빈건물 중 일부를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해 입주 기업에 재정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문의 042-229-5606, 600-3583.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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