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남편에게 바라는 일 집안일 '청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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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사랑받는 남편이 되려면 빗자루와 걸레를 들자' .

아무리 쓸고 닦아도 표가 나지 않는 청소. 그러나 잠시라도 소홀히 하면 확연하게 티가 난다. 청소기가 있어도 주부들에게 가장 부담이 가는 가사노동은 청소다. 곳곳에 널려진 물건,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치우려면 힘도 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을 공들여야 하기 때문.

위 자료는 인터넷 육아포털 사이트 제로투세븐(http://www.0to7.com)이 지난 1~2월 동안 사이트회원 4천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1~3위에 빠진 나머지(11.7%)일은 아이 보기.쓰레기 버리기.다림질.세탁물 정리.식사 준비 등이다.

남편들이여!

아내에게 잘 보여야 할 불리한 상황이라면 우선 청소부터 열심히 도와주면서 아내의 환심을 끌어내는 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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