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히딩크감독 17일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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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무릎 수술을 받고 네덜란드에 머물고 있던 거스 히딩크(54)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예정대로 17일 입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이 17일 오전 10시50분 KLM 편으로 입국한다고 알려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두바이 국제축구대회 덴마크전을 끝내고 곧바로 네덜란드로 날아간 히딩크 감독은 암스테르담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요양해 왔다. 그는 최근 깁스를 풀고 회복 정도를 점검받은 결과 한국행에 별 무리가 없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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