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별개선위 위원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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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여성부는 8일 남녀차별개선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김영란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8명을 임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여성부에 신고되는 성희롱 등 각종 남녀차별 사건을 조사, 시정권고 등의 조치를 내린다.

위원장은 한명숙 여성부장관, 상임위원은 이상덕 차별개선국장이 맡는다.

그밖의 비상임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윤성 서울지검 총무부장 ▶차명희 전 여성특별위원회 사무처장 ▶정강자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조옥라 서강대 교수 ▶여상규 변호사 ▶김주덕 변호사 ▶황덕남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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