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バブル崩壞 거품경기 붕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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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국토가 좁은 일본에서는 옛부터 토지가 가장 확실한 자산으로 여겨져왔다. 1980년대까지 고도경제성장기에 은행 등의 과잉 투자로 땅값이 급등하고, 여기에 기업들이 그 땅을 담보로 융자를 받아 투자를 했기 때문에 주가도 덩달아 오르게 됐다.

이후 금융단속과 토지융자 규제강화 등으로 지가상승이 멈추고 주가도 하락하기 시작해 버블경제는 붕괴됐다.

버블의 붕괴는 이런 토지 중심주의를 바탕으로 실질 이상으로 커진 거품 같은 경제가 붕괴됐다는 뜻이다.

李:佐藤(さとう)さん, バブル崩壞(ほうかい)って何(なん)ですか.

佐藤:實際(じっさい)の價値以上(かちいじょう)に膨張(ぼうちょう)したあわのような經濟(けいざい)が,崩壞(ほうかい)したということです. 日本(にほん)ではかつて, 土地(とち)は高(たか)くなりつづけると信(しん)じられていたんです. ところが90年代(ねんだい)になると, その神話(しんわ)がくずれ,經濟(けいざい)が混亂(こんらん)しました.

李:最近(さいきん)の韓國(かんこく)と似(に)ていますね.

이:사토씨, 버블붕괴가 무슨 뜻입니까?

사토:실제 가치이상으로 팽창한 거품 같은 경제가 붕괴했다는 것입니다.일본에서는 일찍이 토지는 계속 비싸진다고 믿어져 왔습니다.하지만 90년대가 되면서 그 신화가 무너지고 경제가 혼란해졌습니다.

이:최근의 한국과 비슷하네요.

▨單語▨

膨張(ぼうちょう):팽창

あわ:거품

かつて:이전

くずれる: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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