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보전가치 최대 22조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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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비무장지대(DMZ)의 공익적 보전가치가 6조~2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강원발전연구원이 경기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 20세 이상 성인 17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민은 DMZ 주요 자원 보호를 위해 1인당 평균 5만5000원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6대 광역시 주민이 5만7480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접경지 주민은 4만9500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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