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어트 호텔 5월 개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시애틀 소도(SODO)지역의 매리어트 호텔이 오는 5월 문을 연다.

시애틀 매리어트 호텔은 클럽이민(www.2min.com)의 17차 프로젝트로 총 투자자 167명 중 전세계 이민 목적(투자이민 EB-5)투자자 145명, 미국 현지인 투자자 22명으로 이뤄졌다.

이번 이민 프로젝트를 이끈 클럽이민은 “17차는 미국 현지인 투자보다 이민 목적 투자가 더 많은 프로젝트지만 어떤 것은 현지 투자자가 더 많기도 하다”며 “수익성이 있는 프로젝트기 때문에 현지인도 투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임대수익과 영주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미국 투자이민은 US $ 50만불 이상을 투자할 수 있고 신원조회상, 신체상 해외 이민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투자 이민을 신청할 수 있다.

미국 투자이민 EB-5는 1990년 이후 미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일정한 자격이 있는 외국인 혹은 사업자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다.

특히 다른 카테고리 보다 영주권을 빨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길게는 10년 이상까지 걸리는 영주권 취득을 EB-5를 통하면 12~18개월 만에 취득할 수 있다.

투자자는 투자 지분에 따른 임대 및 경영수익을 배당 받게 된다. 소액 투자인 E-2비자와는 달리 직접 사업체를 운영하지 않고 임대 수익을 낼 수 있어 은퇴 이민으로 각광 받고 있다.

클럽이민은 “현재 21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모든 프로젝트는 흑자를 냈다”며 “우리 프로젝트는 수익성이 있기 때문에 이민 목적 이외에 현지인들도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럽이민의 주 투자처인 시애틀 소도(SODO)지역은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부동산 지역이다. 사무실 수요가 많아 공실률이 낮고, 컨벤션 수요와 함께 호텔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시애틀 지역의 호텔은 객실당 수입 면에서 미국내 2위를 차지한바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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