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현빈 시애틀 극비 데이트

중앙일보

입력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배우 송혜교가 연인 현빈을 만나기 위해 설연휴를 앞두고 미국 시애틀로 날아갔다.
송혜교가 현빈이 머물고 있는 시애틀에서 설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설연휴를 앞둔 지난 2월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시애틀로 날아가 연인 현빈과 한달 여 만에 재회했다. 송혜교는 그 동안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고 설연휴를 맞아 잠시 휴식 시간을 이용해 연인 현빈에게 날아간 것.

현빈은 현재 시애틀에서 중국 배우 탕웨이와 함께 영화 '만추'를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한 달여간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었다.

한편 송혜교와 현빈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 진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또 현빈은 절친한 연예계 선배 장동건과 함께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30억원대 빌라를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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