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사박물관 충북 청원군서 15일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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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대한잠사회(회장 심재익)는 잠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 잠사박물관을 15일 충북 청원군 강내면에 개관한다. 연면적 1300㎡인 이 박물관에는 조선시대 비단 등 잠업 관련 유물 830여점이 전시되며, 직접 누에에서 실을 뽑아 보거나 염색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잠사회는 이 박물관에서 정기적으로 '누에 축제'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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