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양궁 주현정, 체육대상 수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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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양궁 주현정, 체육대상 수상

지난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2관왕에 오른 주현정(28·현대모비스)이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남녀 경기 부문 최우수상은 역도의 안용권과 육상의 김하나가 받았다.

◆프로농구 1월의 선수에 하승진

KCC 하승진(25)이 기자단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수 77표 가운데 40표를 획득해 18표를 얻은 김주성(31·동부)을 제치고 프로농구 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한국농구연맹(KBL)이 9일 밝혔다.

◆최나연, SKT와 5년 재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나연(23)이 9일 2005년부터 메인 스폰서 관계를 맺은 SK텔레콤과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재계약했다. 후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학생 야구, 내년부터 주말리그제

대한야구협회는 9일 학생 야구 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한국야구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의 토너먼트 대회를 2011년부터 주말리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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