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소래대교 출근시간 차량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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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인천시 소래포구와 시흥시 월곶을 잇는 소래대교의 차량 통행이 2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출근시간대에 제한된다.

인천시는 지난 10월30일 임시 개통된 소래대교가 연계도로 부족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있어 현재 공사중인 남동구 수산정수장~소래포구간 도로가 완공되는 내년3월말까지 아침 시간대 차량운행을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제 시간은 오전 7시~9시. 그러나 높이 2m가 넘는 차는 통행 제한을 받지않는다.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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