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원룸 컨셉 '프리랜서 오피스텔'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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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1면

일산 신도시 중심도로와 자유로의 진입로가 교차하는 한 복판에서 프리랜서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이 일대는 이미 한국통신.하나로통신 등의 정보통신업체가 들어서 있고 롯데백화점.뉴코아.까르프 등이 들어서 있는 일산지역의 핵심상권이다.

호텔식 원룸을 기본 컨셉으로 하는 프리랜서 오피스텔은 방송국, 벤처기업, 법조단지 등 이 일대 프리랜서들을 위한 최적의 주거공간이란 점을 내세우고 있다.

지상 15층, 지하 6층 규모로 15.19.22.25.27.31평형 등 다양한 평형에 평당 분양가는 3백98만원. '소액투자로 안정된 임대 수요 및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7년 시공사의 부도로 인해 그동안 공사가 난항을 겪다 최근 다시 경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공사를 해나가고 있다.

미디어 벤처밸리를 표방하는 프리랜서는 철골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내진설계와 다수인의 근무공간 확보가 가능한 가변형 벽체, 높은 층고를 통해 안락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를 위한 시설로 초고속 인터넷 환경 뿐 아니라 호텔식 품격을 갖춘 전망용 엘리베이터, 중앙홀, 컴퓨터 통합관리시스템, 지역난방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은행.커피숍.식당가.클리닉.미용타운 등도 입점 예정이다.

현재 잔여분 40%에 대해 분양중이며 입주는 2001년6월. (분양문의 031-90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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