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10월 8일자 11면 '피 뽑는 음주측정…' 기사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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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자 11면 '피 뽑는 음주측정 하면 30%가 알코올 수치 낮아져' 기사 중 '올해 채혈을 요구한 3323명의 29%인 967명이 처분이 가벼워졌다'는 내용에서 수치가 낮아진 사람은 '3340명의 20%인 680명'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또 '281명은 채혈 측정 후 면허취소에서 무혐의가 됐다'는 부분은 확인 결과 무혐의 판정을 받은 사람은 '46명'이었습니다. 이 같은 오류는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 측이 넘긴 잘못된 자료를 그대로 보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박 의원 측의 1차 실수에도 불구하고 본지가 추가 확인 절차를 소홀히 해 빚어지게 된 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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