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등산 안내 책자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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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여행의 계절을 맞아 두 종류의 레저 서적이 출간됐다.

중앙 M&B(02-2000-6221)는 '100배 즐기기' 시리즈의 열여덟째권으로 '山寺 100배 즐기기' (사진)를 펴냈다.

절과 스님에 얽힌 일화와 전각.불상.탑 등 대표적인 문화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전국의 사찰과 작은 암자 58곳을 선정했으며 주변의 명산과 가볼 만한 곳.맛집.숙박정보도 함께 수록했다.1백80쪽 8천원.

삼호미디어(02-544-9456)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등산가이드' 를 펴냈다.등산가이드는 일본의 등산서적 '쉬운 등산법' 을 유정열씨가 완역한 책이다.

등산 계획과 준비, 예절과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의 대처법, 기상도 및 지형도 읽는 법, 한국의 사계절 명산 20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는 등산 안내서다.2백16쪽 8천원.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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