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백둔리 산촌휴양지 조성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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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기도 명지산 자락 청정지역에 위치한 가평군 북면 백둔리 전역이 산촌휴양지로 탈바꿈한다.

가평군은 "2002년 말까지 14억원을 들여 백둔리 일대에 생활기반시설과 휴양지 등을 조성해 살기 좋은 산촌휴양지로 만들 방침" 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이 지역에는 상.하수도 시설이 갖춰지고 마을 안길.농로 등이 포장된다. 또 임산물 생산.판매를 위한 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사과.표고버섯 등의 특산물 집하장.공동 저장창고 등 생산기반 시설을 세운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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