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국 청년 1.4㎞ 외줄타기 신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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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0대 중국 청년이 1천2백m가 넘는 고공에서 1.4㎞의 외줄을 건너가는데 성공, 외줄타기 부문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아딜리라는 이름의 위구르족 청년은 지난 6일 중국 후난(湖南)성 헝산(衡山)의 후롱봉(해발 1천2백m)에서 정상 주롱봉(1천2백90m)까지를 잇는 외밧줄 1.4㎞를 52분만에 건넜다.

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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