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각장애 여성이 잡은 '괴물 메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쉐일라 펜폴드(56, Sheila Penfold)씨가 스페인 바르세로나 근처 에브로 강에서 약 97kg의 괴물 메기를 잡아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녀는 30분간 메기와 사투를 벌인 후 남편(62)과 아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녀가 잡은 메기는 스페인에서 여자가 잡은 물고지 중 가장 큰 물고기다.

그녀는 "메기를 잡은 후 지쳤지만 마냥 행복했다"며 "장님이라고 이러한 세계기록 달성을 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