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가는 길/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무 위주 교육 … 졸업 후 곧바로 현장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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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2010학년도 입시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신입학생은 문화예술계열 550명·인문사회계열 380명을, 편입학으로는 437명을 각각 선발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는 성적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장학금들이 준비돼 있다. 재학생 중 35%이상이 장학금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문화예술특성화 대학을 비전으로 삼은 우리 학교는 현장이나 무대 경험이 많은 전문가 실무진들이 미용예술학과, 연극영화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어 재학 중에 실무를 익히고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문화예술계열로 취업이나 활동을 원할 경우, 교수, 재학생, 졸업생 등의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올해 친환경건축문화학과가 신설돼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보통 사이버대학교를 온라인으로만 수업하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학교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강점을 살렸다. 특히 1,2학년 때는 실기 위주로 공부하고 3,4학년 때는 직접 현장에 나가 배운 것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교육을 해 오고 있다.

KT와 e-Learning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질 좋은 교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협정을 계기로 학습 및 콘텐츠를 관리하는 사이버 교육 시스템과 학사시스템은 물론, 학생 상담업무를 하는 학생서비스센터, 기업인 졸업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평생교육시스템도 구축했다.

정영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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