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은행들, 휴일·야간 운영 점포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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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휴일이나 야간에 문을 여는 은행 점포가 늘고 있다. 하나은행은 10월 1일부터 서울 명동 영업부와 동대문 을지로6가점, 영등포 중앙점 등 3개 지점을 오후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이들 지점에선 ▶예.적금 및 대출▶송금.환전▶신용카드▶사고신고 접수 등 모든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국민은행은 서울 강남 코엑스 지점 등 4개 점포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토요일에도 열고 있다. 평일에도 오후 6시30분까지 연장 영업한다. 우리.외환.신한.조흥은행은 환전 수요가 많은 인천공항 지점을 첫 비행기 출발 1시간 전인 오전 5시부터 마지막 비행기가 도착한 지 1시간 뒤인 오후 8시쯤까지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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