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백남준의 세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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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삼성미술관.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미국 뉴욕)이 공동주최하는 '백남준의 세계전'이 오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호암갤러리와 로댕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백남준은 비디오와 텔레비전을 창조적인 매체로 활용한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서, 최근에 선보인 레이저 아트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비디오 전사, 비디오 시기, 후기 비디오 시기(레이저 작품)로 구분해 백점이 출품되며 레이저 작품은 로댕갤러리에서, 비디오.조각 작품은 호암갤러리에서 동시에 전시됩니다.

병마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백남준의 40년 예술세계를 직접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2000년 7월 21일~10월 29일(월요일 휴관)

▶관람시간:오전 10시~오후 6시(목요일 오후 9시)

▶전시장소:호암갤러리.로댕갤러리

▶입장료:일반 8천원/초.중.고생 5천원(20인 이상 단체 3천원)(티켓 한장으로 양 전시장 관람 가능)

▶문의:호암갤러리 02-771-2381,2 로댕갤러리 02-2259-7781,2

▶협찬:삼성생명.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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