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스 "파산 신청하지 않을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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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 유코스가 22일 일간 코메르상트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게라셴코 회장은 러시아 정부가 파산 신청을 불법이라는 이유로 반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세금 포탈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유코스는 정부로부터 체납 세금 70억달러를 납부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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