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제 32회 모범장서가상 시상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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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가 주관하는 제6회 한국출판문화대상에서 『17세기 자연철학』(김성환 지음, 그린비)과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창비)가 각각 단행본· 대형기획물 부문의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욕시험』(도서출판 보리) 등 3권이 제30회 한국 어린이도서대상에, 노우정(37·주부) 씨 등 3명이 제 32회 모범장서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거행됐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관련 내용의 UCC 스토리보드를 내년 1월10일까지 공모한다. 응모작 중 당선작은 내년 2월 중 UCC 동영상으로 제출 받아 다시 심사를 벌인다. 대상작 300만원 등 우수작을 뽑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ucc.kr) 참조. 02-2669-0032.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올 6월 타계한 유현목 감독의 대표작을 모은 ‘유현목 DVD 박스세트’를 출시했다. ‘그대를 영원히’(1958), ‘김약국의 딸들’(1963), ‘막차로 온 손님들’(1967), ‘장마’(1975) 4편을 담았다. 15세 관람가. 4만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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