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한빛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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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 한빛은행이 은행권 처음으로 주택청약 예.부금 판매고 1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 향후 인터넷으로 주택청약 예.부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의 주택청약 예.부금 실적은 13일 현재 1조2백억원으로 은행권 단일 수신상품 중 최단기간인 64일 만에 수신고가 1조원을 넘어섰다.

◇ 국민은행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전용 신탁상품을 15일부터 판매한다. '인터넷 전용펀드' 는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신규가입.추가입금.해지신청.편입상품 내용 및 자산운용 내역 확인 등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은행측은 인터넷 가입에 따라 줄어드는 비용만큼 신탁보수를 낮춰 고객에게 더 많은 수익을 올려줄 방침이다.

◇ 세이에셋코리아는 채권형 뮤추얼 펀드인 'SEI 우량채권 혼합형펀드' 를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년 동안 운영되는 이 펀드의 총 모집 금액은 2천억원이며 국공채.지방채.회사채 등 A등급 이상의 우량채권에만 투자한다. 이 상품은 동양.대우.삼성.신영.LG증권 및 한국투신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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