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사상 최저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1면

채권금리가 6일 연속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21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 3.52%로 마감했다.

이로써 콜금리(연 3.5%)와 간격은 0.02%포인트로 좁혀졌다.

5년만기 국고채 금리(3.66%)와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4.02%)도 각각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LG투자증권 성철현 채권영업팀장은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중 자금들이 채권형 상품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