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악 임플란트로 ‘인생은 아름다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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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에 다니는 박인자(64세 가명)씨는 거울을 보고 다시 화장을 하는 재미가 여간 쏠쏠한 게 아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틀니의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틀니대신 임플란트를 하고 난 후 입가에 주름도 없어지고 치아도 반듯해져 얼굴 표정이 살아났다. 그러자 더 예쁘게 단장하고 싶은 여성 본연의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화장으로 꽃 단장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풍치로 인해 대부분의 치아를 뽑으면서 아랫니고 윗니 모두 치아가 없는 상태여서 틀니를 했었죠. 몇 년 동안 틀니를 하고 생활해 왔는데, 근래에 와서 틀니를 하고 있을 때 잇몸으로 전해오는 통증에 밥도 못 먹을 정도였어요. 임플란트를 하고 나니 좀 더 빨리 할 걸 괜한 생고생을 했다 싶어요.”라고 박씨는 말한다.

박씨와 같이 임플란트를 시술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반면에 아직도 고령의 임플란트 환자들은 치료가 힘들고 약해진 구강 상태 때문에 임플란트가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더불어 노년층은 당뇨와 고혈압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합병증이라든가 상처의 치유 지연, 그리고 수술 중 갑작스런 혈압의 상승 등이 걱정돼 임플란트 치료를 꺼리는 경우도 있다. 임플란트 말고도 상실된 치아를 복원하는 방법으로 브릿지, 틀니 등이 있지만 틀니의 경우 저작력이 자연 치아의 20%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잇몸의 변형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브릿지는 양 옆의 정상적인 치아까지 삭제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룡플란트치과 원장은 “노인들의 경우 임플란트가 잇몸에 식립하는 것이라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플란트는 식립 전에 정확한 치조골의 길이와 두께를 파악해 한 치의 오차 없이 길이를 맞추고 정확한 뼈 상태를 진단한 후에 시술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더불어 “임플란트는 외관상 인공치아의 티가 거의 나지 않으므로 노년기 삶에 안정감을 더하여 대인관계나 심리적인 부분에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에 가깝고 튼튼하며 틀니와 같이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노인들의 불편한 틀니 대신 적합하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나 노인들에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치악 임플란트가 있는데 무치악이란 잇몸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기존에는 이런 경우 전체틀니를 많이 사용했지만 이제는 무치악 임플란트로 시술이 가능하다. 충치나 잇몸질환, 사고 등의 이유로 치아가 전부 상실된 경우 무치악 임플란트로 원래 자연 치아처럼 모두 재현해줄 수 있다. 다만 무치악 임플란트의 경우 대개 잇몸뼈 이식이 필요 하므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선택하여 정확한 진단과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룡플란트 치과 그룹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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