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온 국제원자력기구(IAEA) 추가 사찰단 가운데 한명이 봉인된 컨테이너 드럼에 대한 개봉 검사를 받고 있다. 상자 속의 컨테이너 드럼은 1982년 서울 공릉동 원자로에서 추출된 플루토늄의 시료 채취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뒤에 보이는 외국인이 핀란드 출신의 샤코넨 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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