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이사회, 이란 핵 중단 결의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6면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는 18일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IAEA의 사찰에 전면 협력할 것을 요구하는 비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폐회했다. 35개 이사국은 이날 11월 25일 4분기 이사회까지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이용할 수 있는 원심분리기의 제조, 부품의 수입.조립 등 모든 우라늄 농축 관련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