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5월 인도에는 50년 만에 최악의 혹서가 찾아왔다.
연일 40도를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돼 6월까지 모두 2천5백18명이 사망했다.
인도 PTI통신에 따르면 모두 1천1백31명이 숨져 최대의 피해지역이 된 동부의 오리사주는 98년 오늘 낮기온이 51도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남동부 지역의 안드라 프라데시주에서도 피해가 심해 9백43명이 더위에 숨졌다.
윤창희 기자
1998년 5월 인도에는 50년 만에 최악의 혹서가 찾아왔다.
연일 40도를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돼 6월까지 모두 2천5백18명이 사망했다.
인도 PTI통신에 따르면 모두 1천1백31명이 숨져 최대의 피해지역이 된 동부의 오리사주는 98년 오늘 낮기온이 51도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남동부 지역의 안드라 프라데시주에서도 피해가 심해 9백43명이 더위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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