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함께 '2002 문화아시아드' 라는 또 하나의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7일 "한국 문화예술을 해외에 알리고 아시아의 민속놀이를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2002년 5월부터 10월까지 문화아시아드를 열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문화아시아드를 ▶선수촌 문화행사▶전통예술 공연.전시▶참가국 민속공연으로 나눠 개최키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부산시민은 물론 국민과 아시안들이 함께 즐기고 느끼는 제전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아시아드를 열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부산〓정용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