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리요나는 숲을 걷다가 버려진 여자 아이를 우연히 발견한다.
그는 아기를 자연이 준 선물로 여기고 바실리사로 이름짓고 애지중지 키운다.
바실리사가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하자 이를 시샘한 마법사는 저주 걸린 웨딩드레스를 그녀에게 보낸다.
이를 모른 채 바실리사는 드레스를 입고 연인과 파티에 참석한다. 애인이 갑자기 눈이 멀자 바실리사는 그의 시력을 찾아주기 위해 생명수를 찾아 떠난다.
원제 The Gift Of The Black Wiz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