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브랜드 유럽서 바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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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유럽시장에서 대우차 브랜드로 판매되는 차량들이 사라지게 됐다. GM대우차는 16일 라세티.매그너스.마티즈 등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시보레'브랜드로 서유럽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지금까지 서유럽에서는 대우 브랜드로, 동유럽에서는 시보레 브랜드로 차량을 수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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