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굿"…월스트리트저널 등 잇단 호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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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삼성전자의 휴대전화가 미국 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정보통신(IT) 칼럼을 통해 미국에서 휴대전화로 TV를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소개하고, 이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SPH-A700 모델이 가장 뛰어난 동화상 성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SPH-A700 기종은 100만화소 카메라가 내장돼 있고 영상 메일 등의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국 소비자협회는 9월 소비자 보고서(컨슈머 리포트)에서 삼성의 SPH-i500 기종을 가장 편리한 휴대전화기라며 터치 스크린 등의 기능을 소개했다.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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