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사시 덕분에 명화 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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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는 눈동자가 바깥으로 몰리는 외사시(外斜視)였으며 이 덕분에 명화를 그릴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 신경생물학자인 마거릿 리빙스턴은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조사한 결과 그가 사시 때문에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없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5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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