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 보도문] 8월 10일자 4면 기사 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본지는 8월 10일자 4면 '노 대통령 "가장 협조할 나라는 중국 아닌 미국"'제하의 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7월 9일 미국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을 접견하면서 "최근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가 중국과 더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가장 긴밀하게 협조해야 할 나라는 미국"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위 접견 당시 "미국과 중국의 협력이 세계 평화는 물론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을 뿐 미국과 중국 가운데 어떤 나라가 더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