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10곳…표밭 점검] 인천 중·동·옹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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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12일 오후 5시 동인천역 광장. 한나라당 서상섭(徐相燮)후보 긴급 지원에 나선 김홍신(金洪信)홍보위원장이 퇴근.하교길의 젊은 직장인.대학생들에게 "정치를 바꾸는 것은 여러분 손에 달렸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徐후보는 운동원들과 "될사람을 밀어달라" "3번을 찍으면 2번이 당선된다" 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서정화(徐廷華)후보는 갑동로터리 소공원.신성동 자유극장 뒷골목 등에서 거리유세를 벌였다.

4선 현역인 徐후보는 "이번에 한번만 더 밀어주면 큰 정치를 할 수 있다" 면서 "인천발전을 위해 나를 뽑아달라" 고 당부했다.

총선시민연대의 낙선리스트에 든데 대해선 "검찰에서 무혐의된 사건" 이라고 해명했다.

중구청장 출신의 자민련 이세영(李世英)후보는 민생정치를, 장동학(張東學.민국당).홍기택(洪基澤.무소속)후보는 지역개발과 새 일꾼론을 앞세워 마지막 한표 훑기를 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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