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의 대화] “방송·통신 융합하면 일자리 3만개 생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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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재개정에 어떤 견해를 갖고 있나.

“미디어법을 방송 장악이다 하는 식으로, 정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방송은 공정한 보도만 하면 된다. 이념적인 편견, 정치적인 편견을 가지면 안 된다는 기본을 갖고 있다. 세계가 모두 보고 있기 때문에 방송과 통신이 융합해서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야 된다는 거다. IPTV는 국회에서 5년 늦어지는 바람에 세계시장에서 후발주자가 됐다. 방송·통신 융합을 하면 3만 일자리가 생긴다. 그런 점에서 늦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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