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1992년)과 25일(81년)에는 14대와 11대 총선이 있었다.
지금은 선거법에 총선 일정이 정해져 따뜻한 봄날 선거를 치르지만 5~6공 시절에는 정부에서 임의로 날짜를 정했다.
당시 정부는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말에 선거를 치렀고, 야당은 투표율을 낮추려는 의도라며 반발했다. 11대는 여당(민정)이 압승을 거뒀고, 14대는 여당(민자)이 과반수 획득에 실패했다.
윤창희 기자
24일(1992년)과 25일(81년)에는 14대와 11대 총선이 있었다.
지금은 선거법에 총선 일정이 정해져 따뜻한 봄날 선거를 치르지만 5~6공 시절에는 정부에서 임의로 날짜를 정했다.
당시 정부는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말에 선거를 치렀고, 야당은 투표율을 낮추려는 의도라며 반발했다. 11대는 여당(민정)이 압승을 거뒀고, 14대는 여당(민자)이 과반수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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