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윤우현 선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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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애국지사 윤우현(사진) 선생이 25일 오후 7시10분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44년 일본군 간부후보생으로 징집됐으나 탈출, 광복군 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펼쳤다. 광복 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전주여중·전주서중·전주여고 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윤동한(채널21 상임고문)·정한(사업)·승한(전주영상미디어고 교감)·용선씨(무역업) 등 4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발인은 27일 오전 9시,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02-3430-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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