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린] 국산 골프공 용품업체 ㈜볼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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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 국산 골프공 용품업체 ㈜볼빅이 LPGA투어와 KLPGA투어를 오가며 활동 중인 프로골퍼 배경은(24)과 25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후원계약을 했다.볼빅은 계약금 외에도 배경은이 좋은 성적을 낼 때마다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2005년 KLPGA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했던 배경은은 올해 LPGA투어 상금 32위에 오른 정상급 골퍼다. 볼빅은 4피스 골프공 ‘비스타iV’를 출시한 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스카이72 골프장은 22일 나누는 사람들의 나눔 축제 ‘SKY72 러브 오픈 2009’를 열고 9억원의 자선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월드비전, IVI 국제백신연구소, 해비타트, 메이커위시(Make a Wish), 최경주 재단 등 6개 단체에 지정 기탁돼 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2005년 시작된 ‘스카이72 러브 오픈’은 이제까지 총 기부금은 40억원이 넘는다.

■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한국의 ‘리딩 골프 리조트’로 선정됐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관광업계 최고 영예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 PRGR이 골퍼 개개인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적합한 ‘커스텀 메이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헤드는 PRGR 신제품인 GN502, 로프트는 9도와 10.5도 등이며 12가지 모델과 48개 스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0만원.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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