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요알뜰장터 매주 두류공원서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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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올해 대구 토요알뜰장터가 4월15일 처음으로 열린다.

절약과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사랑시민회의가 주최하는 토요알뜰장터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5시)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다.

7백평 규모의 장터에는 일반시민들이 쓰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참가하는 판매매장과 의류.전자제품등의 서비스코너, 공연장 등이 마련된다.

취급품목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가전제품.골동품 등이며 매주 토요일 9시까지 장터에 나와 운영본부에 접수하고 매장을 배정받아야 한다.

운영본부에서는 장날마다 풍물놀이.작은음악회.즉석노래자랑.에어로빅 등의 공연도 벌인다.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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