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납치 선원 13일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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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북쪽 해상을 항해 중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가 16일 만에 풀려났던 한국인 선원 7명이 13일 오전 부산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선장 이홍석(48)씨 등 파나마 국적 글로벌마스호의 한국인 선원 7명이 송출회사인 동진상운 관계자와 함께 13일 오전 2시30분 대항항공 특별기로 태국 방콕을 출발해 오전 9시3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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