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 북한에 져 4강 진출 좌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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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2연속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2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7세 이하) 8강전에서 북한에 0-1로 져 탈락했다. 3위 이내에 들지 못해 내년 페루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로버트 알버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반 37분 북한 스트라이커 박철민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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